북한 최고인민회의, 경제성과와 대외정책 입장 발표
2025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인민경제 발전성과와 대외 정책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으며, 박태성 내각총리 및 여러 당·정·군 간부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인민경제 발전성과가 확고하다"며 5개년 계획의 완수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간공업과 주요 경제 부문에서의 인민경제 계획이 기본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알곡 생산 목표 역시 점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또한 "국가 방위력 강화와 비약적 전진"을 언급하며, 향후 정부 활동에서 인민성을 강화하고, 지방 발전 정책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회의 중 김정은 위원장은 대미 및 대남 정책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그는 비핵화 협상에 대한 의지를 부정하며, "미국이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마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대남 정책에 대해서는 "한국과 마주앉을 일은 없다"며 적대적인 두 국가 간의 통일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한 양곡관리법과 지적소유권법의 채택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북한의 경제 체계와 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박태성 내각총리는 삼지연시와 평안남도 등지의 현장 시찰을 통해 지방 경제 발전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 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처럼 북한은 내부 경제를 강화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강력한 입장을 고수하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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